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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삼국통일 역사적 장소 ‘경주’에서 평화통일 염원▲ 제45회 통일서원제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북도는 6일 경주 통일전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통일서원제’를 개최했다. 통일전은 신라의 삼국통일 위업을 기리고, 민족의 최대 숙원인 남북통일에 대한 뜻을 널리 알리기 위해 1977년 경주에 통일전을 건립하고, 내부에는 삼국통일에 큰 공을 세운 신라 태종무열왕 김춘추와 김유신 장군, 삼국통일의 대업을 완수한 문무대왕 영정을 모시고 있다. 그동안 통일 서원제는 신라 삼국통일의 위업을 기리고, 대한민국의 화합과 남북통일의 염원을 모으는 행사로 신라가 매초성 전투AD 675. 9. 29.에서 당나라를 물리치고 삼국통일을 완수한 날인 10월 7일에 즈음하여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행사는 도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태극꽃 지도 만들기를 시작으로 대북 공연, 신라 고취대 연주, 헌화 및 분향, 통일 서원문 낭독, 신라 선예술단의 ‘화합과 통일염원’ 공연, 한마음 퍼포먼스, 우리의 소원 노래 제창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특히, 올해 열리는 행사는 그동안 경주시에서 운영·관리해 오던 통일전의 관리권을 경북도로 이관시켜 도가 직접 운영·관리하는 첫해에 개최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에서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경북도는 더 나아가 도내 주요 호국․보훈․통일 시설인 경주 ‘통일전’과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 청송 ‘항일의병기념공원’을 통합한 후, 향후 호국보훈재단을 설립해 국가사업으로 추진되도록 선양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 도에서는 통일전을 중심으로 신라의 삼국통일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화랑정신과 위대한 문화유산을 계승·발전시켜 나가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가장 약했던 신라가 삼국통일을 이뤄낸 것은 당시 개방과 포용의 신라 정신과 화랑, 태종무열왕 김춘추와 김유신 장군, 문무대왕 등 영웅들이 있어 가능했다”라며, “경북은 신라가 이룬 통일의 경험과 저력을 보유한 웅도로서, 경북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서나갈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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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시설관리공단의 특별이벤트 VI, 10월 노인공경 및 한글사랑 이벤트 실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기열)에서 10월 ‘경로의 달’과 ‘제575돌 한글날’을 맞이해, 관광지(사적지, 오류캠핑장, 토함산자연휴양림, 비단벌레전동차)를 찾는 고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코로나19 극복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10월 노인공경 및 한글사랑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 10월 9일(토) 한글날 고객 감사 및 사적지 도우미 어르신 감사 이벤트 먼저 9일 한글날 당일 대릉원과 동궁과 월지, 오릉, 포석정, 김유신장군묘, 무열왕릉(이하 “대릉원 외 5개 사적지”), 비단벌레전동차를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 중 순 한글 문양 의복(모자, 티셔츠, 점퍼 등) 착용자에 대해 무료입장(탑승), 기념품을 제공해 한글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운다. 또한 관광객 중 코로나 관련 종사자(국민안심병원 의료 종사자, 경찰·소방공무원 가족) 및 행운의 입장객(매시 정각, N번째)을 대상으로 무료 입장, 무료승차 기회 또는 기념품을 제공하고, 토함산자연휴양림과 오류캠핑장에서도 해당 고객들에게 소정의 먹거리와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그리고 경로의 달을 맞아 노인 공경의 일환으로 대릉원에서 관광질서 계도와 신라복 대여 등 업무를 돕는 시니어클럽과 경주문화원 소속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보은 행사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행사 진행 시간은 관광지별로 상이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http://www.gjfm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기열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노인 공경과 한글사랑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동참을 통해 ESG경영의 조기정착과 지방 공기업으로의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고자 하는 의지를 표명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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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시설관리공단 특별이벤트 IV,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8․15 애국 캠페인 실시[파이널24]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기열)에서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호평과 관심 속에 지난 5월부터 진행된 특별이벤트와 더불어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8·15 애국 캠페인’을 마련했다. 공단은 급속도로 확산 추세에 있는 코로나19 예방과 백신 접종을 독려하는 특별 이벤트를 실시해 국가 보건 정책에 부합하고 대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최대 관광 성수기인 8월, 경주를 찾는 관광객 및 경주시민을 위해 15일부터 16일까지 광복절 연휴를 맞이해 대릉원 외 5개 사적지(동궁과 월지, 오릉, 포석정, 김유신장군묘, 무열왕릉)와 비단벌레전동차를 이용하는 관광객 중 코로나 관련 종사자(국민안심병원 의료 종사자, 경찰·소방공무원 가족),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자 및 행운의 입장객(N번째)을 대상으로 무료 입장, 무료승차 기회 또는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한 토함산자연휴양림과 오류캠핑장에서도 해당 고객들에게 소정의 먹거리와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기열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8·15 애국 캠페인을 통해 전국적 확산 비상 시점에 경주를 찾는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코로나 백신 접종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코로나 관련 종사자의 노고에 감사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코로나 조기 극복과 안전한 경주 관광을 위한 우리 공단의 염원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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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대한민국 국화 무궁화 '생거진천에서 만개'[파이널24]대한민국 민족성의 상징인 무궁화가 오는 8일 무궁화의 날을 앞두고 진천군 곳곳에 만개하며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진천군은 지난 2001년부터 2010년까지 무궁화 가로수를 꾸준히 조성하며 55km 구간에 9,440본을 식재했다. 특히 진천IC부터 김유신탄생지를 거쳐 보탑사로 이어지는 가로수길은 꽃이 가장 아름답게 만개해 길을 지나는 사람들에게 무궁화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또한 문백면 도하리 인근에 조성된 22km 무궁화 가로수 길은 산림청에서 주관한 ‘나라꽃 무궁화 명소’에 선정된 바 있다. 이밖에도 군은 2016년, 2017년에 각각 광혜원면 화랑공원과 덕산읍 두레봉공원에 무궁화 600본을 식재해 일상생활에서도 무궁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진천군의 무궁화 사랑은 분화재배로도 이어져 ‘충북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2009년부터 한해도 빠짐없이 매년 수상을 해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대한민국 국화인 무궁화가 주민들에게 가장 친근한 꽃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무궁화는 해마다 7월부터 10월 사이에 100일 동안 매일 새벽에 피고 저녁에 지며 8월에 절정을 이루고 있으며 한 그루의 무궁화는 2천송이의 꽃을 피우는 강인한 꽃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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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서스: 시즌2 with AI’, 대규모 업데이트(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국내 전략 게임 전문 개발사 제이스원(J’S ONE)이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글로벌 모바일 SLG 버서스: 렐름워(VERSUS: REALM WAR)가 지난 22일 시즌2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버서스: 렐름워’는 유럽과 아시아의 문명 격돌이라는 콘셉트로 카이사르, 조조, 김유신, 잔다르크 등 동서양 200명 이상의 유명 영웅들과 병사의 조합, 배치, 상성 등의 전략 전술을 활용해 전투를 벌이는 정통 SLG 게임이다.이번 시즌2에서는 모바일 게임 최초로 선보이는 인공지능 기반의 ‘AI 영주 시스템’과 호감도를 통해 영웅을 등용할 수 있는 ‘선상술집’, 이용자간 영웅을 거래할 수 있는 ‘영웅 거래소’ 등 게임의 재미와 전략의 깊이를 더해줄 다양한 신규 콘텐츠가 업데이트됐다.특히 ‘AI 영주 시스템’은 게임 내 채집, 사냥, 탐색, 전투 등의 게임 플레이를 AI 지능 레벨에 따라 스스로 학습해 플레이 함으로써 보다 다채로운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시즌2의 핵심 콘텐츠로의 기대를 더한다.또한 많은 게임에서 채용하고 있는 가챠 방식의 영웅 뽑기를 과감히 버리고 인연과 호감도를 통해 영웅을 등용할 수 있는 ‘선상술집’ 콘텐츠로 이용자는 게임에 더욱 몰입할 수 있게 됐다.이 밖에도 같은 문명의 이용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협동 콘텐츠인 ‘문명 레이드’와 낮은 등급의 영웅을 합성해 상위 등급의 영웅을 획득할 수 있는 ‘영웅 합성’ 등 한층 강화된 게임성은 ‘버서스: 시즌2 with AI’의 업데이트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제이스원 홍보 담당자는 “보다 재미있고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인공지능이라는 새로운 시도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많이 준비했다. 시즌2를 통해 이용자와 함께 끊임없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아울러 시즌2 업데이트와 함께 신규 서버가 오픈되며, 시즌2 기념 코인을 모아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코인 이벤트, 서버, 문명, 연맹 미션 이벤트, 접속만 해도 보상을 지급하는 출석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버서스: 시즌2 with AI’는 구글, 애플 스토어 및 원스토어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으며 업데이트 관련 자세한 내용 안내는 공식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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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경주 연구 논문집 및 시사정책지 발간[파이널24]경주시는 (사)경주발전협의회와 함께 ‘경주 연구 논문집 제28집’과 시사정책지 ‘경주 비전과 정책’을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주 연구 논문집 제28집’은 △경주의 천재적인 근대화가 손일봉의 교육과 회화적 이상(고경래)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달라진 소상공인 외식업체의 서비스품질이 고객만족에 미치는 영향 연구(김희연) △드론을 활용한 경주시 재난안전도시 시스템 구축에 관한 연구(손원배) 외 4건의 논문으로 구성돼 있다. 논문집은 지난해 전례 없는 코로나19 팬데믹 극복 방법 및 문화관광·환경·지역경제·농축산업 등 여러 분야의 연구에 관한 논문으로 구성돼 있으며, RISS(학술연구정보서비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 등재될 예정으로 누구나 논문을 이용할 수 있다. 시사정책지 ‘경주 비전과 정책’은 △황금도시 경주브랜드로서 대표공원, 황성공원(황정환) △김유신 장군릉 일대를 반나절 역사관광 코스로(김신재) 외 3건의 비전·정책과 △신라유전자(遺傳子)의 재발견(장춘봉) 외 2건의 특별기고문이 실려 있다. ‘경주 비전과 정책’은 경주의 주요 발전 과제와 현안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들의 비평과 기고를 받아 편찬되며 연 2회 발간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 발전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담은 논문집과 시사정책지는 지역 정체성 확립과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경주발전협의회는 1992년 ‘제1집 경주발전’을 발행한 이후 매년 ‘경주 연구 논문집’을 발간하고 있으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경주학’ 정립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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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올바른 역사 알리기, 우리한테 맡겨주세요"[파이널24]진천군 지역 청소년들의 역사의식 바로세우기를 위해 지역 어르신들이 나서 화제다. 진천군노인복지관 선배시민대학 수료생들로 구성된 선암회 회원들은 30일 지역 초등‧중학교를 방문해 지역의 역사 인물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소개된 진천의 역사 인물로는 삼국 통일의 중심 김유신 장군을 비롯해 이상설, 정철, 강세황, 조명희 등이 있었으며 선암회 회원들은 이들의 옛 발자취를 학생들이 알기 쉽게 설명했다. 선암회 회원들은 이날 활동에 앞서 지난 10월 19일부터 5회에 걸쳐 독립기념관 연구소장을 역임한 정제우 박사(진천군향토사연구회장)를 초빙해 지역 역사 인물에 대해 특강을 수강한 바 있다. 김재호 선암회 회장은 “지역의 역사적 인물들이 청소년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아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좋은 기회에 아이들과 역사를 바탕으로 소통을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의 청소년들이 지역에 대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우리 역사 알리기에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